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햄, 소시지, 우유, 치즈, 삶은 달걀 등 가공 축산물들. 이 제품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의 식탁에 오르는지 혹시 궁금하셨던 적 있으신가요?
오늘은 축산물가공품 이력추적관리제도를 통해, 식품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소비자가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축산물가공품 이력추적관리제도"
✅ 의의 : 식육가공품, 유가공품, 알가공품과 같은 축산물가공품을 가공부터 판매까지 각 단계별로 정보를 기록하고 관리해,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원인을 추적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만든 식품 안전 보장 제도입니다. (【축산물 위생관리법 제2조 제13호】)
✅ 의무등록 대상자 : ✔️ 조제유류를 가공하는 자로서 일정 매출액 이상 ✔️ 조제유류 판매자로서 매장면적 일정 기준 이상
➡️ 등록하지 않으면? : ✔️ 영업정지 또는 허가 취소 ✔️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부과 ✔️ 축산물 위생관리법 제27조 및 제45조 적용
✅ 임의등록 대상자 : ✔️ 일반적인 축산물가공품 제조·판매자 중 자율 참여를 희망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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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시 제출해야 할 정보"
✅ 등록사항 : 등록하려면 아래 정보를 갖춰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 신청해야 합니다.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 제51조의6)
1️⃣ 국내제품 : ✔️ 영업소 명칭 및 소재지 ✔️ 제품명, 축산물가공품 유형 ✔️ 유통기한, 보관방법, 제조사, 표시사항
2️⃣ 수입제품 : ✔️ 수출업체 명칭 및 소재지
👉 등록자에게는 최소 단위별 용기나 포장에 이력추적관리번호 표시 의무가 부과됩니다. (【식품 등 이력추적관리기준 제7조 제1항】)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는 정보"
✅ 이력추적관리정보 : 소비자는 식품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다음의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력추적번호 ✔️ 제조일자, 소비기한 ✔️ 원재료 정보(성분, 원산지 등) ✔️ 회수대상 여부 및 사유 ✔️ 수입제품일 경우 수입업소·제조국·제조업체 정보
👉 이 정보는 위해 식품의 회수 및 경로 파악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고의 훼손과 허위 표시, 광고는 불법!"
✅ 금지행위 : 누구든지 이력표시를 제거하거나 훼손, 허위로 표시하거나 광고하는 행위는 금지됩니다. 이 경우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또는 벌금, 징역형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제8조, 제10조, 제27조)
➡️ 금지 예시 : ✔️ 건강기능식품이 아닌데 기능식품으로 표시 ✔️ 허위·과장된 표현 ✔️ 다른 제품을 비방하거나 부당 비교 광고 ✔️ 사회윤리를 침해하는 광고 표현
"제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
1️⃣ 소비자 : 신뢰할 수 있는 제품 선택, 식중독·불량식품 위험 예방 2️⃣ 제조사 : 제품에 대한 책임 강화, 브랜드 신뢰도 상승 3️⃣ 정부 : 문제 발생 시 신속 회수, 공중보건 보호
💡 소비자를 위한 TIP
✔️ 제품 포장에 이력번호를 꼭 확인하세요! ✔️ 식품이력관리시스템 또는 농식품정보누리에서 제품의 경로를 추적해 보세요! ✔️ 표시 훼손된 제품은 구매를 피하고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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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법제처
🙋 마무리하며...
축산물가공품 이력추적관리제도는 단지 정부의 규제 수단이 아닙니다. 소비자, 생산자, 정부 모두의 안전과 신뢰를 위한 상생의 시스템입니다.
여러분의 식탁에 오르는 음식이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관심을 갖는 것, 그것이 건강한 소비자의 첫걸음입니다. 믿고 먹는 사회를 위해, 오늘도 건강한 선택 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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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 : 내가 먹는 음식, 어디서 왔을까?
매일 먹는 가공식품, 얼마나 믿고 드시고 계신가요? 우리의 건강과 직결되는 식품 안전, 이제는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를 통해 더 투명하고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식품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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