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 : 내가 먹는 음식, 어디서 왔을까?

매일 먹는 가공식품, 얼마나 믿고 드시고 계신가요? 우리의 건강과 직결되는 식품 안전, 이제는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를 통해 더 투명하고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식품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유통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이 제도를 통해, 현명한 소비자가 되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려 합니다. 어떤 정보가 관리되고, 소비자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 법적 제도와 함께 꼼꼼히 정리했습니다.

✅ 정의 :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는 이력추적 정보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는 기업의 관리 차원을 넘어서, 소비자가 직접 식품의 이력을 조회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소비자는 다음과 같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식품위생법 제2조】)

1️⃣ 국내식품의 경우 : ✔️ 제조일자 및 제조업소 명칭 ✔️ 원재료명, 원산지, GMO 여부 ✔️ 소비기한 또는 품질유지기한 ✔️ 출고일자, 회수대상 여부 및 사유

2️⃣ 수입식품의 경우 : ✔️ 수입업소 명칭 및 소재지 ✔️ 제조국 및 제조회사 정보 ✔️ 제조일자, 수입일자, 소비기한 ✔️ 기능성 내용 (건강기능식품 한정) ✔️ 회수 정보 포함

👉 Tip : 정보는 식품이력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에 부착된 이력추적번호를 입력하면 관련 정보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 보러가기 ☜】)

✅ 등록대상 : 가공식품 식품이력추적관리 등록대상은 크게 임의 대상과 의무 대상으로 나뉩니다.

✔️ 임의 대상 : 식품을 제조·가공·판매하는 자 중 자율적으로 이력추적을 원하는 경우 ✔️ 의무 대상 : 영유아식 제조업자, 일정 규모 이상 판매업자 등으로, 반드시 등록해야 합니다.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제69의2】)

👉 Tip : 의무 대상자가 등록하지 않을 때는 영업정지, 영업소 폐쇄,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금지내용 : 식품이력추적관리 대상 제품이라 하더라도, 광고나 표시가 잘못되면 큰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광고는 법률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제8조】)

✔️ 질병 예방 또는 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오해될 수 있는 광고 ✔️ 일반 식품을 의약품처럼 보이게 만드는 표현 ✔️ 건강기능식품이 아닌데 건강기능식품처럼 광고

✔️ 거짓 또는 과장된 표현, 소비자 기만 광고 ✔️ 비교 광고 중 타사 비방 목적 또는 근거 없는 우월성 주장 ✔️ 음란, 비윤리적인 표현 ✔️ 심의 없이 진행한 광고

👉 Tip : 심의받지 않은 표시·광고를 사용할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벌칙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 소비자 입장 : ✔️ 식품의 출처와 유통 경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신뢰도 높은 구매 가능 ✔️ 위생 및 품질 문제가 발생한 제품의 회수 여부 확인 가능 ✔️ 원산지 위조나 불법 유통 가능성 차단

✅ 업체 입장 : ✔️ 안전한 유통체계 마련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 ✔️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정확한 원인 파악과 신속한 대응 가능 ✔️ 정부 인증 및 제도에 따른 이점 확보 가능 (입찰, 납품 등)

자료출처 : 법제처

📝 마무리하며...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문제 발생 시 빠른 대처를 가능하게 하며, 신뢰받는 유통 구조를 형성하는 필수 제도입니다.

여러분의 식탁이 안전하고 투명한 식품으로 더욱 풍요롭길 바라며, 오늘도 건강하고 현명한 소비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유통이력관리제도 : 수입 농산물·가공품 적용 품목과 신고방법)【☞ 보러가기 ☜】

유통이력관리제도 : 수입 농산물·가공품 적용 품목과 신고방법

요즘 마트에서 수입산 농산물이나 가공품을 구입할 때, 이 제품은 어디서 왔을까? 한 번쯤 궁금해하신 적 없으신가요? 이러한 의문을 해소하고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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