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가 일상화되면서 다양한 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지만, 통관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식품, 담배, 주류, 화장품 등 유형별 통관 방법과 면세 기준, 주의해야 할 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해외직구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니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식품 해외직구, 일반수입신고가 원칙"
🟩 식품 : 해외직구 식품은 일반수입신고를 통해 통관해야 하며, 목록통관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관세법 제50조】)
✔️ 면세되는 농축수산물의 자가 사용 인정기준은 품목별로 다르며, 참기름·참깨·꿀 등은 5kg, 소·돼지고기 육포는 1kg 이하 등이 면세 대상입니다. (【수입통관 사무처리에 관한 고시 제67조】)
✔️ 다만, 검역 대상 품목은 면세범위 내라도 요건 확인이 필요하므로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담배 해외직구 시 주의사항"
🟩 담배 : 가격이 미화 150불 이하이고, 궐련 200개비, 엽궐련 50개비, 전자담배 니코틴 용액 20ml 이하인 경우에만 관세와 부가세가 면제됩니다. (수입통관 사무처리에 관한 고시 별표11 참조)
✔️ 하지만 개별소비세와 담배소비세, 지방세는 별도로 납부해야 하며, 일반수입신고로 통관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특송물품 수입통관 사무처리에 관한 고시】별표1 참조)
"주류 해외직구 면세 기준 및 세금"
🟩 주류 : 물품 가격 미화 150달러 이하, 1리터 이하인 1병까지만 관세와 부가세가 면제됩니다. (수입통관 사무처리에 관한 고시 별표 11 참고)
✔️ 주류는 주세 납부 대상이므로, 가격과 무관하게 일반수입신고로 통관해야 하며, 주세법 등 관련 법규가 적용됩니다. (특송물품 수입통관 사무처리에 관한 고시 별표1 참조)
"총포·도검·화약류 통관 규제"
🟩 총포·도검류 :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엄격히 관리됩니다. 예를 들어 권총, 칼, 폭약 등은 경찰청 허가가 있어야만 통관이 가능합니다.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9조】)
✔️ 단, 주방용 칼이나 날이 없는 칼 등은 별도 허가 없이 통관 가능합니다. ✔️ 불명확한 경우 경찰청 민원센터(☎ 182)에 문의하세요.
"화장품·향수 해외직구 통관"
🟩 화장품 : 기능성화장품, 스테로이드제 함유 제품, 성분 미상의 유해 화장품을 제외하고는 목록통관이 가능하며, 자가사용 인정기준은 세관장이 판단합니다.
✔️ 향수는 60ml 이하일 경우 관세와 부가세가 면제됩니다. ✔️ 일반 화장품(non-functional cosmetic)의 경우 미국 발송 시 물품가가 150달러 이하라면 면세 대상입니다. (수입통관 사무처리에 관한 고시 별표11 참조)
"분유 해외직구 시 통관 절차"
🟩 분유 : 검역대상 품목으로 목록통관이 제외되며, 반드시 일반수입신고를 해야 합니다. 자가사용 인정기준은 5kg 이하이고, 가격이 150달러 이하일 때만 관세와 부가세가 면제됩니다.
자료출처 : 법제처
✍️ 마무리하며...
해외직구를 할 때는 제품별 통관 유형과 면세 기준, 그리고 검역 대상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예상치 못한 통관 지연이나 불이익을 피할 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참고하여 해외직구를 똑똑하게 준비하고, 안전하고 빠른 통관으로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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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의약품·건강기능식품, 꼭 알아야 할 구매 전 필수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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