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이제는 일상이죠! 하지만 첫 직구를 앞두고 계시거나 배송/통관 단계에서 막히신 분들은 아직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해외직구의 정확한 개념과 절차, 그리고 유형별 통관 방법까지 친절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처음 하는 분들도 이 글 하나면 걱정 없이 직구 성공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직구란 무엇인가요?"
🟩 해외직구 : 말 그대로 해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상품을 직접 구매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관세법에 따르면 이는 외국 물품을 국내에 반입하거나 소비·사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눕니다. (【한국소비자원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참조)
유 형 | 설 명 |
직접배송 | 해외 쇼핑몰에서 직접 결제하고 한국 주소로 바로 배송받는 방식 |
배송대행 | 현지 물류창고를 통해 상품을 대신 수령, 국내로 배송해 주는 방식 |
구매대행 | 구매대행 구매대행 업체가 상품을 대신 주문하고 배송까지 처리해주 는 방식 |
👉 구매대행은 2021년 7월부터 관세청 등록제도가 시행 중입니다. 관세법 시행령 제231조에 따라 구매대행업자는 등록 필수입니다.
"통관 방식은 어떻게 되나요?"
🟩 통관 방식 : 해외직구의 핵심은 통관입니다. 물건이 한국에 들어오는 과정에서 세관 절차가 필요합니다. 통관 방식은 다음 두 가지입니다. (【관세법 제241조】참조)
1️⃣ 목록통관 (간편 통관) : ✔️ 가격 : 미화 150달러 이하 (미국발은 200달러 이하) ✔️ 조건 : 개인 사용 목적, 의약품·식품 등 일부 제외 ✔️ 절차 : 특송업체가 제출한 목록만으로 통관됨 ✔️ 장점 : 세금 면제, 절차 간편
2️⃣ 일반통관 (수입신고 통관) : ✔️ 조건 : 목록통관 제외 물품 또는 고가 상품 ✔️ 절차 : 관세사를 통해 세관장에게 수입신고 필요 ✔️ 필수 기재사항 : 품명, 규격, 수량, 가격 등 ✔️ 세금 : 관세 + 부가세 부과 가능
👉 특송화물 이란 해외 쇼핑몰 구매물품, 샘플, 선물 등을 포함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 Q. 미국 사이트에서 $180짜리 이어폰을 샀는데 세금 내야 하나요? → 아니요. 미국발 상품은 200달러 이하는 목록통관 대상이므로, 조건만 맞으면 세금 없이 통관됩니다.
🟩 Q. 식품을 직구하면 무조건 일반통관인가요? → 네. 건강보조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은 일반통관 대상입니다. 간단한 물건이라도 이 카테고리에 해당하면 무조건 세관 신고가 필요합니다.
"이런 건 조심하세요!"
1️⃣ 상표권 침해 상품 : 위조품은 몰수 및 벌금 대상 2️⃣ 수입 금지 물품 : 마약, 폭발물, 일부 식물류 등은 반입 금지 3️⃣ 여러 개 나눠 보내는 분할 배송 : 세관에서 동일인 판단 시 합산 과세될 수 있음 4️⃣ 개인통관고유부호 미입력 시 : 통관 지연 및 반송 가능
자료출처 : 법제처
📝 마무리하며...
해외직구, 알고 하면 쉽고 모르면 손해 보는 구조입니다. 직접배송, 배송대행, 구매대행의 차이와 통관 절차까지 이해하셨다면 이제 여러분도 해외직구 고수에 한 발짝 다가선 셈이죠!
필요한 정보만 콕콕 정리해 드렸으니 이 글 저장해두시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보세요! 다음 포스팅에서 더 유용한 내용으로 인사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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