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고양이는 우리 삶에 큰 기쁨을 주는 소중한 가족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입양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책임과 사랑이 필요한 평생의 약속입니다.
오늘은 반려견·반려묘 입양 전 꼭 확인해야 할 사항과 올바른 입양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반려견·반려묘 입양 전 체크리스트"
✅ 확인사항 :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은 행복하지만, 그만큼 책임감이 따릅니다. 입양 전, 아래 사항을 꼼꼼히 점검해보세요!
✔️ 오랜 시간 함께할 준비가 되었나요? → 강아지·고양이는 평균 10~15년 이상 함께합니다. 결혼, 출산, 이사 등의 변화에도 끝까지 책임질 자신이 있나요?
✔️ 가족 모두가 동의했나요? → 모든 가족 구성원이 반려동물을 환영할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하세요
✔️ 경제적 부담을 감당할 수 있나요? → 사료, 병원비, 예방접종, 미용, 장난감 등 지속적인 지출이 필요합니다.
✔️ 다른 반려동물과 잘 어울릴 수 있나요? → 기존 반려동물이 있다면 새로운 가족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는지 고려하세요.
✔️ 반려동물 관련 지식을 공부할 준비가 되었나요? → 훈련 방법, 건강 관리, 중성화 수술 등 반려동물을 위한 공부도 필수입니다.
👉 Tip : 신중한 고민 후 입양을 결정해야 불행한 유기 동물을 줄일 수 있어요!
"반려견·반려묘 입양 방법"
1️⃣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하기 : 동물보호센터(유기동물보호소)에서는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반려동물들이 많습니다.
✔️ 지자체 운영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 가능 ✔️ 일정 기간 공고 후 소유권이 없는 동물만 분양 가능
✔️ 입양 시, 각 지자체 조례에 따른 자격요건 확인 필수
🐶🐱입양 가능한 반려동물 확인하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
👉 Tip : 유기동물 입양은 또 하나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선택입니다.
※ 동물보호센터란? : 동물보호센터는 지방자치단체가 동물의 구조·보호 등을 위해 설치·운영하거나 시설 및 인력 기준에 맞는 기관이나 단체 등을 지정해 위탁하여 운영하는 동물보호시설을 말합니다. (동물보호법 제35조 제1항 및 제36조 제1항 참조)
2️⃣ 허가받은 동물판매업자로부터 입양하기 : 건강한 반려동물을 유통해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일정한 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허가를 받은 영업자만 반려동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동물보호법】제69조 제1항·제3항 참조)
✔️ 건강한 반려동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법적 허가 필요
✔️ 동물판매업 등록 여부는 영업장 내 허가증 확인 ✔️ 허가 없이 판매하는 곳에서 입양 시, 피해 발생 가능
🚨 주의 : 불법 번식장이나 무허가 판매업체에서 입양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Tip : 입양 시, 계약서 작성이 필수! (계약서 미제공 시, 7일 이내 계약 해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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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피해 발생 시 배상"
📌 반려동물을 입양한 후 15일 이내에 문제가 발생했다면?
✔️ 폐사 시 : 같은 종류의 동물로 교환 or 구입가 환급
✔️ 질병 발생 시 : 판매업자가 치료 후 반환 (30일 초과 치료 or 폐사 시 교환 가능)
👉 Tip : 문제가 생길 경우, 특약이 없는 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별표 2】반려동물판매업 참조)
"반려동물 이동 시 주의사항"
📌 반려동물을 새로운 집으로 데려올 때는
✔️ 직접 데려오거나 ✔️ 동물운송업 등록업체를 통해 이동해야 합니다.
🚨 위반 시 :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반려동물 운송 시 필수 안전 수칙"
1️⃣ 사료와 물을 충분히 공급하기 : 장시간 이동할 경우, 동물들이 목마르거나 허기지지 않도록 사료와 깨끗한 물을 제공해야 합니다.
✔️ 기내 반입이 가능한 휴대용 물통 및 사료통 준비 ✔️ 장거리 이동 시 중간중간 정차하여 물과 간식을 제공
🚨 주의 : 공복 상태로 이동하면 동물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며, 반대로 과식하면 멀미할 수도 있습니다.
2️⃣ 안전한 차량 환경 조성하기 : 동물을 운송하는 차량은 체온 변화와 호흡곤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구조여야 합니다.
✔️ 에어컨이나 환기 시스템을 활용하여 적절한 온도 유지
✔️ 여름철, 차량 내에 동물을 절대 방치 금지! ✔️ 직사광선을 피하고, 동물용 창문 가리개 사용 추천
🚨 주의 : 밀폐된 차량 내 높은 온도는 단 몇 분 만에 반려동물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3️⃣ 병든 동물 및 어린 동물 보호하기 : 함께 운송 중인 다른 동물에 의하여 상해를 입지 않도록 칸막이의 설치 등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합니다.
✔️ 병든 동물이나 어린 새끼를 운송할 경우 칸막이 설치 필수
✔️ 임신한 동물은 장거리 운송을 피하고, 부득이한 경우 충분한 휴식 제공 ✔️ 함께 운송되는 동물들이 서로 다치지 않도록 개별 공간 확보
🚨 주의 :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동물은 무리한 이동을 삼가고, 수의사와 상담 후 운송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동물을 다치게 할 수 있는 행동 금지 : 동물을 싣고 내리는 과정에서 동물을 다치게 하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 이동 중 급정거·급출발 금지 (부상 위험 증가)
✔️ 운송용 우리를 던지거나 떨어뜨리는 행위 금지 ✔️ 차량 내부에서 동물을 자유롭게 돌아다니지 않도록 이동식 케이지 사용
🚨 주의 : 충격이 가해지면 동물이 심한 공포를 느낄 수 있으며, 상처를 입을 위험이 커집니다.
5️⃣ 전기 몰이 도구 사용 금지 : 동물을 운송할 때 전기 충격을 이용한 몰이 도구 사용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 차량 내에서 전기적 장치로 동물을 강제 이동시키지 않기 ✔️ 긍정적인 훈련 방식과 보상 간식 활용하여 이동 유도
✅ 위반 시 처벌 규정 : 위의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고 반려동물을 운송할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 차량 내부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지 않아 동물이 탈진할 경우
✔️ 급정거나 거친 운전으로 인해 동물이 다쳤을 경우 ✔️ 운송 중 던지거나 떨어뜨려 동물이 다친 경우
🚨 주의 : 동물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는 운송 행위는 학대 행위로 간주할 수도 있습니다.
자료출처 : 법제처
🎯 마무리하며...
반려견·반려묘와 함께하는 삶은 큰 기쁨을 주지만, 그만큼 책임감과 신중한 결정이 필요한 일입니다. 단순한 충동이 아니라, 평생을 함께할 가족을 맞이한다는 마음으로 신중한 선택을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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